[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망경대산 자연휴양림의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18년 망경대산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망경대산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은 크게 건축부분과 토목부분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건축부분에서는 물소리 5개동에 화장실을 증축하고, 벽지 및 바닥을 새로 도배하여 휴양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토목부분에서는 진·출입로에 아스콘 포장을 하여 방문객들의 진입 및 접근성을 높이고, 지장목 정리를 통해 버스 출입이 원활하도록 한다.

한편, 망경대산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은 12월 말 준공 예정으로, 자연휴양림이 기존의 노후된 모습을 탈피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들에게 자연휴양림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군 관계자는“망경대산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은 휴양림이 새롭게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라며, “보완사업이 끝나면 휴양림 홍보로 방문객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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