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영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강원/경기) 대표원장)는 12일 다이어트 효과를 위한 운동은 양보다 질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허문영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강원/경기) 대표원장)는 12일 다이어트 효과를 위한 운동은 양보다 질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라인/다이어트=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허문영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강원/경기) 대표원장)는 12일 다이어트 효과를 위한 운동은 양보다 질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허 박사는 운동을 장시간 진행 한다고 해서 체지방이 시간별로 감소 하는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그는 운동은 "1시간 30분(준비운동, 정리운동 포함) 정도가 체지방 분해에 적당하며, 그 시간 동안 무게 및 횟수, 빈도 등을 적절하게 진행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운동시간은 운동의 효과를 나타내는 일부분이며 그 외 다른 요인들을 프로그램에 잘 적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또한, 허 박사는 걷기 및 조깅의 유산소 운동이 체지방 감소에 효과를 볼 수 있느나, 장시간 유산소 운동을 진행하면 근 손실이 발생되어 기초대사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박사는 "운동을 장시간 진행한다고 해서 체지방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기존 근육(기초대사량)은 유지하고 운동강도와 빈도 등을 적용하여 장시간 체지방 분해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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