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청년실업 해소 및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방행정을 선도할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기관별 결원과 퇴직자 및 육아휴직 예상 수요인력을 감안, 최대한 신규채용인원을 확대하여 임용시험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청년실업 해소 및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방행정을 선도할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기관별 결원과 퇴직자 및 육아휴직 예상 수요인력을 감안, 최대한 신규채용인원을 확대하여 임용시험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청년실업 해소 및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방행정을 선도할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기관별 결원과 퇴직자 및 육아휴직 예상 수요인력을 감안, 최대한 신규채용인원을 확대하여 임용시험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금년도 선발예정인원 1,127명은 기관별로 도청 58명, 시・군 1,069명이며, 2018년도 당초 선발인원(1,020명) 대비 107명(9.4%)이나 증가한 수준이다.

또한, 공직 내 사회적 소수집단의 공직진출 위해 장애인(3.5%) 및 저소득층(2%), 기술계 고졸(경채의 23%) 채용은 별도 구분모집을 통해 의무비율을 초과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수험생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유형 및 정도에 따라 시험시간 연장, 컴퓨터 제공, 확대 문제지 및 답안지 제공 등 다양한 유형의 시험 편의를 제공하여 시험기간 중 겪게 되는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제1회 임용시험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수의 7급을 3월에 선발하고, 제2회 임용시험은 행정, 지방세, 농업, 토목, 건축 등 8․9급 공무원 대상으로, 필기시험(6.15), 면접시험(8월초)을 통해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말에 실시하며, 제3회 임용시험은 행정 7급과 경채(연구․지도직, 기술계 고졸 등)로 필기시험(10.12), 면접시험(11월말)을 통해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중에 발표한다.

이에 강원도는 2019년부터 공직에 적합한 인성을 갖춘 인재선발을 위해 필기합격자에 한하여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면접시험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9년도 최종 선발확정인원 및 필기시험과목, 응시자격, 원서접수 등 임용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2019년 2월초 강원도청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 총무행정관(윤성보)은 강원도 신규임용 시험에 도민을 위해 봉사할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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