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평영 레벨테스트
사진 : 평영 레벨테스트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춘천 KSC키즈풀(고윤호수영장)이 13일 제6회 레벨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테스트에는 마스터즈와 접영영법 등 210명이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KSC선수반 시범경기를 지켜본 부모들은 탄성과 환호를 보이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테스트를 지켜본 한 부모는 "수영을 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인성과 예절, 자신감 등이 넘친다. 수영을 잘 가르치는 것과 제대로 가르치는 것은 차이가 있어 보인다. 오늘 테스트를 통해 아이들이 한발더 성장한 느낌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윤호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수영을 통해 자기발전과 건강, 사회성 등이 발달하는 것을 보면서 만족감과 감사함이 밀려온다. 수영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 개인이 성취감과 자신감 회복도 매우 중요하다. 수영도 교육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개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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