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하여 청정원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후원을 약속했다.[사진=한라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하여 청정원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후원을 약속했다.[사진=한라종합사회복지관]

[사회=한국뉴스통신] 조남경 기자 = 지난 1월 부천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청청원에서 한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두환신부, 부천시 계남로 125) 부천시다사랑푸드마켓에 매월 정기적으로 식품을 기부하기로 14일 밝혔다.

푸드마켓 담당자에 따르면 1월에는 김치,누룽지,만두류(271,000원상당) 2월에는 김치,누룽지,우리쌀죽류(308,000원상당)의 물품을 기부받았으며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이번 후원은 매달 정기적으로 지원되며 부천시다사랑푸드마켓을 통해 부천시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화수급자)에 전달되어 저소득층의 식생활 개선 및 경제적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천시다사랑푸드마켓은 이용 가능한 식품 및 물품을 기부 받아 회원으로 선정된 이용자가 매장에서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나눔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물품기부 및 나눔교육 문의 : 032-324-1688/부천시다사랑푸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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