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천곡로터리 분수광장에서 ‘오키도키’라는 주제로 힐링 가족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 생활문화센터 ‘버스킹 문화찾기’의 두 번째 공연으로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온 가족이 함께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솜사탕매직 이벤트를 시작으로 관내 최연소 통기타 버스커 안기백 군의 감미로운 공연과 동해색소폰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아카펠라 및 댄스 동아리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버스킹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의출 동해시 문화교육과장은 “동해시 생활문화센터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옥희 기자
ok58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