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친절한 미소! 친절한 말씨! 친절한 태도!’를 직원들이 평상시에 항상 실천할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 기본매뉴얼’을 제작·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척시는 공직자들이 친절서비스 기본자세와 민원 응대 시 지켜야 할 요령 등을 담은 친절서비스 기본 매뉴얼을 2,000부 제작해 7월 중으로 전 직원에게 배부하고 택시, 위생업소, 민박업소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용으로도 배부할 계획이다.

매뉴얼에는 △친절서비스 기본자세 △민원인의 마음을 여는 응대기법△민원창구에서의 고객응대요령 △ 전화민원 응대요령 대응방안 △ 사무실 방문민원 응대요령 등이 수록돼 있다.

한편, 삼척시는 공무원의 전문성 및 대응성을 높이고 민원인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며 함께 공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추진하여 행정신뢰도를 제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 운영 △ 목요야간민원실, 토요여권창구 운영 △찾아가는 지적민원현장상담실 운영 △민원공무원 친절다짐대회의 정기 추진 등 행복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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