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춘천시 사업비 지원 "청소년 퍼스널트레이너(헬스지도사 1급) 수료식!
사진 : 춘천시 사업비 지원 "청소년 퍼스널트레이너(헬스지도사 1급) 수료식!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사단법인 가온누리(대표이사 허문영)는 춘천시 사업비 지원 "청소년 퍼스널트레이너(헬스지도사 1급) 전 교육 과정을 마무리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춘천시 청소년 19세 이상 -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퍼스널트레이너(헬스지도사)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가한 춘천시 청소년 20명은 4월 중 실시한 기초교육 과정(스트레칭운동, 코어운동, 맨몸운동 전반 등)을 중심으로 6월, 덤벨운동과 재활운동 초급과정에 들어갔다.

7월 - 9월 초 이들은 전문가들이 배워야 될 중상급 교육과정(덤벨운동, 바운동, 기구운동 등)을 이수했다.

이어 다른 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것과 다른 운동생리학, 운동처방학, 스포츠재활, 근력트레이닝, 운동치료 등을 편성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지식을 더 공부했다.

한편, 허문영 사단법인 가온누리 대표이사는 "춘천시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부분에서 이번 교육이 큰 역할했다. 춘천에는 체력단련장 및 헬스장이 90곳 정도가 운영 중이지만 전문인력이 매우 부족하다.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취업과 개인 건강관리 등에 전문가가 되었다"고 심정을 전했다.

아울러, 사단법인 가온누리는 2017년 춘천시 지원 퍼스널트레이너(헬스지도사 1급)과정을 시작으로 2019년 3년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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