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 평)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2018년도 정보공개 실적에 대하여 577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전문가와 일반 국민으로 이루어진 ‘정보공개 평가단’이 각 기관의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의 정보공개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111개(19.2%)로 이 중 기초 지자체 소속 지방공기업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하여 19개 기관이다.

한편, 박평 이사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공단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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