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왕기 평창군수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물, 스포츠, 올림픽, 화석 등 개인 소장품을 활용한 최초의‘개인 박물관’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치과사랑 김진수 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창군은 ▲유물, 스포츠, 올림픽, 화석 등과 관련한 소장품에 대한 정보 공유 ▲가치 있는 우수한 소장품의 체계적인 전시방안 협의 ▲새로운 관광코스와 관광상품개발 등 평창과 평화를 반영한 특색 있는 박물관 조성을 위해 김진수 원장과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평창군과 김진수 원장은 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각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며 다각적 홍보 마케팅 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박물관 조성은 현 시대에서 주목하고 있는 역사, 문화적 가치를 지닌 관광개발 사업인 만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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