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작년에 이어, 제조업체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판로지원을 위해 1억 2,100만원을 투입하여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에는 평가기준을 개선하여 초기 창업기업 또는 영세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었으며, 성과관리 및 투명성도 강화 했다.

「역량강화→홍보→판로개척」등 기업․제품의 상황과 여건에 맞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3개 세부사업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사업별 10%이상 기업에서 자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 제조업체는 2월 5일까지 강원도경제진흥원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1월 21일 오후 1시20분부터 속초시근로자복지관에서 개최되는 “2020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시책 합동설명회”에서 자세한 사업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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