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상욱
사진 : 주상욱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배우 주상욱이 채널A 금토 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극본 안호경/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에서 시청자들의 ‘워너비 대표님’으로 등극했다.

차뷰티 식구들까지 모두 반하게 만든 단짠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지난 7일(금), 8일(토)에 방영된 ‘터치’ 11화, 12화에서는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 샵을 차리는 정혁(주상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혁은 오시크릿에 사표를 내고 돌아온 차뷰티 식구들에게 뭉클한 감정을 느끼며 극의 감정선을 한 껏 끌어올렸다. 과거 홍석(안동엽)을 편견 없이 받아 준 정혁의 비하인드 이야기가 전파를 타며 수연(김보라 분)뿐만 아니라 차뷰티 식구들의 멘토가 되어줬던 면모까지 돋보여 안방극장의 워너비 대표님으로 떠올랐다.

이어 아픈 아내와 함께 터치샵에 온 남자에게 “와이프가 웨딩샵에서 메이크업 스탭으로 일했었거든요. 아프기 전에. 한번만 메이크업 받아보고 싶다고.”라는 말을 들은 정혁은 메이크업 후 가발까지 붙여주는 것은 물론 “신랑분도 앉으시죠. 서비스로 해드리겠습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요.”라며 훈훈한 모습까지 보여줘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달달하게 녹였다.

특히, 정혁은 승급 심사를 본 수연에게 “아직 손이 너무 느려. 기초에서 그렇게 시간 잡아먹으면 스케줄 꼬이는거 몰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체념하게 만들었지만 이내 “넌 조건부 합격이야. 일주일간 어시 세컨 업무를 보다가 나아지지 않으면 다시 막내로 돌아가는거야.”라며 수연을 믿어주는 면모를 보여줘 언제나 그를 믿어주고 지켜주는 든든한 지지자로 떠올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처럼 주상욱은 위기를 딛고 이겨내려는 짠한 모습부터 수연을 믿어주는 자상한 모습까지 단짠매력을 제대로 보여준바 앞으로 또 어떤 신선한 매력을 보여줄 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매주 주상욱의 달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로코&뷰티 드라마 채널A ‘터치’는 매주 금, 토 10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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