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공식 명칭을 ‘코로나 19’로 정한 가운데, 태백시가 지역사회로의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인력 5명을 13일 긴급 채용했다.

채용된 인력은 오는 17일(월)부터 대대적 방역 작업에 투입되며, 날씨가 따뜻해지면 해빙기 유충구제 활동도 선제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13일에는 태백에서 촬영 중인 ‘날아라 슛돌이 뉴 비기닝’ 촬영장에 방역 활동 및 마스크‧손소독제 지급을 완료하였으며, 태백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 공무원 3명을 배치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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