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금년도부터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을 확대 운영을 하고 있다. 국·공유재산 상담소를 추가로 운영하여 용도폐지, 국유재산대부 등 국·공유재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은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수리와 병행하여 월 5회이상 마을별로 순회 방문하여 토지이동(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 등의 민원을 상담·접수하여 처리하고 있으며, 아울러 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국·공유재산, 부동산관련 상담 등 토지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및 신청을 받아 민원을 처리하여 기간단축 및 신속한 행정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30회 이상 실시하였으며, 2019년도에는 총30회에 걸쳐 128건 207필지에 대한 토지민원을 접수․처리하였다.

영월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실 확대 운영은 지역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시키고 주민생활 공감 행정에 적극 기여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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