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가 4월 6일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동해시의회가 4월 6일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정치=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4월 6일,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동해시의회 임응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홍성배 세무사, 최준민·김정남·김정수 퇴직공무원 등 회계 분야 식견을 가진 5인으로 구성되며, 제29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4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해 동해시 예산의 세입·세출, 기금 운용 등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최석찬 의장은 “다년간의 경험을 지닌 결산검사 위원들의 능력을 발휘하여 전문적이고 투명한 검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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