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5월 26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현)를 개최하였다.
사진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5월 26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현)를 개최하였다.

[정치=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5월 26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현)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당초 4,416억원에서 717억원 증가한 5,133억원으로 일반회계 4,658억원, 특별회계 475억원이며, 동해시 긴급재난지원금 등 코로나19 대응 민생안정 사업, 지역경기 활성화 사업, 태풍미탁 피해복구사업, 해수욕장 운영비 등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 위주로 편성되었다.

26일 개최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감사담당관, 홍보소통담당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문화교육과, 체육위생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 소관사항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우리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하여 지원금을 타지역에서 사용할 우려가 있는데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 맞게 관내에서 사용하도록 홍보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시 방문 신청만 받고 있는데 외국에 장기출타 중인 사람들이 신청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기하 의원은 “망상해수욕장 주변 미허가 숙박시설들은 주거지역에 위치해 있어 어촌민박으로 허가가 가능한지 관련부서들이 협의하여 신경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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