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철원지역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을 긴급 점검하였다.
사진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철원지역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을 긴급 점검하였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철원지역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을 긴급 점검하였다고 6일 밝혔다.

철원군의 여러 지역에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관내 철원초등학교, 근남초등학교, 오덕초등학교 등에 긴급 대피소를 꾸려 대피한 주민 200여명을 긴급 수용하고 있다.

특히, 갈말읍을 제외한 동송지역과 와수, 김화지역은 학교건물의 침수, 옹벽 붕괴, 지반 침하 등 많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민병희 교육감은 피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휴업 등 학사일정을 조정하고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조속히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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