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6일(수)부터 25일(금)까지 전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일정을 분산‧추진한다.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상인들의 어려움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시는 관내 공공기관에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과 함께 물가 안정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카드형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를 이용해 장보기를 하면, 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보탬이 되는 경제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며, 탄탄페이를 활용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적극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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