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21일(월)까지 산불예방을 위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 인화물제거반 10명으로, 읍면별 모집인원은 본청 40명(진화대 30명, 인화물제거반 10명), 중동면 15명, 주천면 15명이다.

모집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영월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마감 후 별도의 체력검사가 진행된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산불방지 계도와 홍보,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예방사업과 산불진화, 뒷불감시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산불관련인력 조기선발 및 인화물 사전제거를 통하여 가을철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근로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녹지과 산지관리팀(☎370-2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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