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스포츠예술과학원 2021학년도 검도부 신입생 면접에 박수용 스포츠재활계열 주임교수, 허문영 재활운동복지계열 주임교수, 권영애 운동처방재활계열 주임교수가 면접자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 : KBS스포츠예술과학원 2021학년도 검도부 신입생 면접에 박수용 스포츠재활계열 주임교수, 허문영 재활운동복지계열 주임교수, 권영애 운동처방재활계열 주임교수가 면접자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국내 검도의 명가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재활운동복지계열(주임교수 허문영)검도부가 2021학년도 신입생 면접을 오는 17일 진행했다.

이날 신입생 1부 검도 엘리트 선수와 2부 검도관 선수들이 면접에 많이 참가했다. 대다수 신입생 검도선수들은 면접에서 검도선수 은퇴 후 미래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을 알고 나서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스포츠재활, 운동처방, 임상재활운동(운동재활) 등을 재활운동복지계열, 스포츠재활계열, 운동처방재활계열에서 전공하고 은퇴 후 후배들을 위한 재활 전문가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또, 대다수 검도선수 신입생들은 KBS스포츠예술과학원 검도부에 합격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타 대학과 다르게 여기는 검도부 감독님과 검도 담당교수님, 주임교수님 세분이 계셔서 지속적인 검도훈련과 관리 등이 가능할 것 같다. 졸업 후 취업도 마음에 들었다. 일반 대학졸업 후 선수들은 검도장 외 취업이 막막한데...KBS스포츠예술과학원은 검도실업팀 및 재활트레이너(공무직), 스포츠재활센터, 운동처방센터, 전문병원, 종합복지관, 시도보건소 등 취업의 문이 많이 열려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KBS스포츠예술과학원 검도부는 21학년도 합격 된 신입생 부터 스포츠재활계열에 편속되어 검도의 전문성을 갖춘 검두부 감독 및 검도부 담당교수 그리고 주임교수 등의 지시를 받아 훈련 및 학업에 임하게 된다.

아울러, 신입생들은 졸업 후 취업을 위한 재활운동복지계열, 스포츠재활계열, 운동처방계열 등의 전공 중 각자 분야을 선택하고 자격, 수료, 현장기술 등을 교육받게 된다.   

검도선수 1부, 2부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검도선수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홈페이지 참조 : http://www.kbssa.kr/gn/bbs/board.php?bo_table=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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