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도교육청 정원에서 ‘강원도교육청 청렴공감 글 손글씨 공모전’ 당선작품을 전시한다.
사진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도교육청 정원에서 ‘강원도교육청 청렴공감 글 손글씨 공모전’ 당선작품을 전시한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도교육청 정원에서 ‘강원도교육청 청렴공감 글 손글씨 공모전’ 당선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청렴의 6가지 덕목(공정, 약속, 정직, 책임, 절제, 배려)을 따라쓰고, ‘내가 생각하는 청렴’을 손글씨로 작성하여 제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67명이 응모하였고, 53점의 작품을 선정 후 10월 14일(수)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였다.

응모자의 정성과 개성이 담긴 다양한 손글씨로 작성한 작품 중 응모자의 청렴한 마음을 가장 잘 담아낸 “내가 생각하는 청렴은 욕심은 비우고, 자존심은 지키고, 가치를 채우는 것이다”와 “내가 생각하는 청렴은 높지도 낮지도 않은 하늘 같다. 청렴을 지키는 것은 어렵지도 쉽지도 않기 때문이다.”등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청렴주간행사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 최호열 감사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교육청 직원들이 새롭게 조성한 정원에서 작품과 함께 가을을 감상하며, 앞으로도 교육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청렴 실천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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