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앱 일일 설치 건수이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몰로코(MOLOCO, 대표 안익진)가 자사 광고 솔루션을 통해 국내 커머스 시장의 대표 브랜드 GS SHOP의 광고비 대비 매출액(ROAS) 4000%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몰로코는 전 세계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입증받은 정교한 머신러닝 기반의 프로그래매틱 광고 솔루션과 앱 마케팅 관련 전문지식 및 인사이트를 제공해 GS SHOP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지원했다.

몰로코는 GS SHOP의 신규 사용자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집행 3일 만에 목표 CPI(Cost Per Install)를 달성시켰다. 이후 4주간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CPI를 낮췄으며 집행 12주 후에도 목표 CPI를 유지하고 일일 1000개 이상의 신규 설치까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몰로코가 확보한 신규 사용자는 단순 ‘눈팅족’이 아닌 실제로 높은 구매율을 보이는 사용자였다. GS SHOP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CPI 목표를 추가로 상승시켰고, 캠페인을 통해 해당 목표치를 지속해서 달성, 하루 3000건 이상의 신규 설치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확보한 사용자가 앱을 계속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몰로코는 자사의 광고 소재 최적화 기능인 DCR(Dynamic Creative)을 사용하여 GS SHOP 사용자의 행동과 구매 이력을 바탕으로 앱 화면에 가장 적절한 제품을 보여주는 리타겟팅 캠페인을 집행했다. 몰로코는 캠페인이 시작된 지 3주 만에 GS SHOP의 목표 ROAS를 달성했고 머신러닝이 지속해서 DCR 서비스를 개선하며 주간 ROAS는 4000%를 넘어섰다.

또한, 몰로코는 단순한 UA, 리타게팅 캠페인뿐만 아니라 자사의 DCR과 GS SHOP의 TV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홈쇼핑 앱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인 캠페인으로 광고 가치를 극대화했다. 몰로코는 DCR을 활용해 GS SHOP TV 생방송에 소개되는 상품과 모바일에 소개되는 광고 상품을 동기화시켜 머신러닝을 통해 분석된 기존 유저 중 홈쇼핑 방송에 반응하는 유저에게 집중적으로 노출되었다. 이 전략으로 GS SHOP의 생방송 유입량이 늘어났으며 2개월 동안 2000% 이상의 ROAS를 달성했다.

GS SHOP은 국내 커머스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GS 홈쇼핑, 모바일 쇼핑, 인터넷 쇼핑 및 배송 인프라 등을 하나로 통합하여 출범했으며 자체 앱 ‘GS SHOP’을 운영하고 있다. GS SHOP은 성공적인 앱 운영을 위해 몰로코와 협업하고 있으며 몰로코 DCR이 지닌 뛰어난 효과성에 주목해 계속해서 DCR 캠페인에 많은 예산을 배정하고 있다.

박우현 GS SHOP 마케팅 사업부장은 “몰로코는 모바일 시장에서 더 큰 도약을 시도하는 GS SHOP에 필수적인 도움을 제공해주었다. 몰로코의 기술을 통해 우리는 3일 만에 목표 CPI에 도달할 수 있었고 창의적인 캠페인으로 광고비 대비 4000%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몰로코는 CPI를 목표치보다 30% 낮추면서도 퍼포먼스는 계속해서 유지했다. 모바일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모두에게 몰로코와의 협업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몰로코 안익진 대표는 “국내 대표 커머스 앱인 GS SHOP과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몰로코는 모든 고객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GS SHOP의 성과는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해 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진재경 기자  sun005@newssu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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