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재정 투명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20개소의 사회복지시설(기관)에 대한 지도점검을 12월 10일까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운영(운영위원회, 이용자 인권보호관리) ▲종사자 관리 ▲회계관리(보조금, 후원금 적정사용여부 ▲안전점검 실태에 대해 현장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사회복지시설 7개소, 사회복지기관 13개소가 해당되며, 시설별 담당팀장 및 담당자가 시설에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부적절한 운영사항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를,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의거해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한 점검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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