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무디스 애널리틱스가 2020 레귤레이션 아시아 어워드 올해의 데이터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

[국제=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무디스 애널리틱스가 2년 연속 우수 레귤레이션 아시아 어워즈(Regulation Asia Awards for Excellence)에서 ‘올해의 데이터 공급업체(Data Provider of the Year)’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여러 가지 데이터 솔루션이 이번 수상에 기여했는데, 이 모든 솔루션은 고객들이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고 각각의 솔루션에는 고유의 이용 사례가 있으며 개별 부문에 도움을 주고 있다. 

크레딧에지(CreditEdge)™: 상장 기업의 포트폴리오와 국가의 신용 위험을 측정하는 무디스 애널리틱스 크레딧에지 솔루션은 기업이 전 세계의 공공 기관과 국가 및 채권 전반에 걸쳐 부도 및 신용 악화 위험을 일관성 있게 평가하도록 도움을 준다. 이 솔루션은 EDF™(부도 확률) 모델과 업계 최고 수준의 분석이 결합되어 손실이 발생하기 전에 목록에 열거된 노출 위험에 대하여 조기 경고를 제공한다. 

데이터 얼라이언스(Data Alliance): 신용 위험 데이터에 기여하고 이에 대해 벤치마킹 데이터와 분석 툴을 제공 받는다. 데이터 얼라이언스는 2000만 개의 기업과 다수의 자산군을 대표하는 1억 건 이상의 재무제표를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개인 신용 위험 데이터 집합체 중 하나이다. 데이터 얼라이언스 회원은 내부 포트폴리오를 동종 업계와 비교해 벤치마킹 함으로써 자사의 포트폴리오 위험이 어디에 집중되어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오르비스(Orbis): 선도적인 기업 데이터 솔루션으로 전 세계적으로 거의 4억 개 기업을 포괄하고 있다. 또한 재무 데이터, M&A 거래 정보, 불리한 미디어 등을 포함해 점점 더 광범위하게 기업을 조사할 수 있게 하며 다양한 기업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구조화 금융 포털(Structured Finance Portal): 제대로 구조화된 금융 정보를 신속하고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구조화 금융 포털은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기술 인프라를 이용해 모든 구조화 자산 등급에 대해 독보적인 데이터와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유연한 정보 제공은 고객이 각자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하고 더 나은 구조적 투자를 보다 신속하게 비용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게 한다. 

무디스 애널리틱스 전무이사인 와엘 자달라(Wael Jadallah)는 “방대하고 깊이 있는 데이터가 우리를 다른 공급 업체와 차별화시켜 준다”며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이 데이터 솔루션을 연결하면 고객의 위험 분석이 강화되고 새로운 위험 평가 가능성이 창출된다”고 말했다. 이어 “레귤레이션 아시아로부터 이 상을 다시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고객들이 이 어려운 시기에 더 빠르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데이터 자원에 의존한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우수 레귤레이션 아시아 어워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regulationasia.com/awards-2020/) 참조.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자본 및 유동성 모델링 부문 최고 솔루션(Best Solution in Capital & Liquidity Modelling)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6월 리스크 기술 상(Risk Technology Awards)에서 ‘올해의 신용 데이터 공급업체(Credit Data Provider of the Year)’로 3 연속 수상한 것을 비롯해 업계가 다시 한번 무디스 애널리틱스를 인정하는 것이다.

권영애 기자  pt97370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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