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4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이틀간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시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담당공무원들의 전문성 및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 강사를 초빙하여 동별 주민자치 역량강화 시범 교육을 운영하기로 했다.

4월 5일에는 문곡소도동 주민자치회, 4월 6일에는 철암동 주민자치회를 찾아 자치 ‧ 마을 계획 작성법 등의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 7일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강원도 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주민자치 과정’ 교육 수강을 통해 주민 총회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필요하다”며, “주민자치위원 뿐만 아니라 전 시민의 주민자치에 대한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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