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1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인 1,515억원의 47.5%인 720억원 집행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으며, 소비·투자분야도 468억원을 집행해 1분기 목표액 461억원 대비 101.59%를 초과달성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행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연초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 주1회 부서별 집행계획을 점검하는 등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에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또한, 부서장 중심으로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자금 운용과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지침에 따라 선금 지급 가능 범위를 확대(최대 80%)하여 선금요청을 적극 유도하고 공사대금을 3일 이내 지급하는 등 전 직원은 상반기 중에 지역경제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월 집행사항 집중 점검 및 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달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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