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재활계열 학생들이 강현희 교수 수업을 통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재활계열 학생들이 강현희 교수 수업을 통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국내 임상재활운동의 선두주자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재활계열(주임교수 박수용)이 2021학년도 2학기 재학생 취업 100%에 도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포츠재활계열은 2학기 부터 심화전공과정을 통한 현장에 필요한 재활기술 등을 더 강화하여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장 스포츠선수에게 필요한 스포츠재활 교육과정 외 스포츠심리상담, 스포츠멘탈트레이너, 스포츠컨디셔닝, 스포츠손상예방사 등의 자격과정도 더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신규학과인 스포츠재활계열은 2021학년도 1학기 20명의 신입생을 합격시키고, 현재 현장 재활기술 및 자격, 현장실습 시간 등이 갖춰진 학생 1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하여 아르바이트 등을 진행하며 성공에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를 만들고 있다.

박수용 스포츠재활계열 주임교수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학문보다 현장 재활기술 등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대학보다 좋은 기술과 멘토는 학생들을 성공시키는데 가장 필요한 수단이다. 스포츠재활계열 학생들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재활계열을 졸업하면 프로축구팀 스포츠재활사 및 축구재활트레이너, 지자체 실업팀 스포츠재활사(공무직), 전문병원 스포츠재활사, 전문스포츠재활센터 스포츠재활사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아울러, 2021학년도 2학기 신입생 등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kbssa.kr/gn/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60 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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