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괴산군(군수 이차영)이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과 손잡고 편의점 CU를 통해 간편식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괴산군과 ㈜BGF리테일은 지난 3월 유색벼 논그림을 활용한 공동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문광저수지 일원에 유색벼 논그림을 그려 기업을 홍보하고, ㈜BGF 리테일은 편의점 CU에서 괴산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개발 및 출시와 더불어 괴산의 축제를 홍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BGF리테일은 괴산군의 농·특산물인 수미감자를 이용한 ‘수미감자샌드’를 개발하고 8월 17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한, 9월에는 작년에 절찬리에 판매되었던 ‘괴산찰옥수수비빔밥’을 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미감자샌드’와 ‘괴산찰옥수수비빔밥’ 출시를 통해 우리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의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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