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야생돌'이 첫 번째 타이틀곡으로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
사진 : '야생돌'이 첫 번째 타이틀곡으로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타이틀곡 '본 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본 투 비 와일드'는 일렉트로닉 팝 댄스 곡으로 세상을 향해 던지는 청춘들의 메시지를 담았다. 최고의 K팝 아티스트를 꿈꾸는 '야생돌' 지원자들의 강인함과 패기 넘치는 각오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자들의 부드러운 보컬이 화음을 쌓아가며 만든 웅장함과 거친 질감의 사운드, 중독성 있는 후렴 역시 '본 투 비 와일드'의 감상 포인트다.

특히, '본 투 비 와일드'는 '야생돌'의 랩 트레이너로 활약할 '힙합 대부' 타이거 JK가 직접 프로듀싱한 노래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오직 '야생돌'만을 위해 탄생된 타이거 JK의 곡과 지원자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향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음원과 함께 트레일러도 '야생돌'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트레일러는 '본 투 비 와일드' 군무 일부를 담아내 뜨거운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는 '리얼 서바이벌'이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 자리해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지켜본다. 뿐만 아니라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트레이너를 맡아 아낌없는 지원에 나선다.

올 하반기 서바이벌 오디션계를 완벽히 접수할 '야생돌'은 오는 17일(금)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추석 전 특별 편성을 통해 처음 시청자들과 만난 후, 추석 연휴 다음날인 오는 23일(목)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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