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사진 :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9일 추석을 맞아 지역 장애인을 위한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생필품 키트는 직접 요리를 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편식품,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키트는 성남시 지역 장애인 100가정에 전달된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담당자는 “이번 후원으로 성남시 지역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영미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장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의 따뜻한 손길로 지역 장애인들이 지난 설에 이어 추석에도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2011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립됐으며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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