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교육청
사진 : 강원도교육청

[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2일(화), ‘2021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를 열고 주민참여예산 편성 의견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기구이다.

예산과정에 분과위원회, 집담회, 설문조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렴한 주민의 의견을 종합하여 제안하며, 협의·조정된 결과는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의 의견서로 강원도의회에 제출된다.

이번 정기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각 분과별 분과위원장과 분과 위원 1명씩 총 12명이 참여하는 형태로 축소 운영된다.

한편, 도교육청 전봉주 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 운영으로 도교육청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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