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덕풍전통시장 오프라인 행사 안내 포스터
사진 : 덕풍전통시장 오프라인 행사 안내 포스터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오일장이 열리는 옛 시장의 모습과 현대화사업으로 인한 최신 시설까지 두 가지 모습을 함께 갖고 있는 덕풍전통시장이 ‘2021 덕풍청춘마당 페스타’ 비대면 영수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하남덕풍전통시장상인회가 함께하는 ‘2021 덕풍청춘마당 페스타’는 10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남녀노소 가리지 않은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하남 덕풍전통시장은 일반 재래시장과 달리 현대화사업이 잘 갖춰진 만큼 넉넉한 주차 환경과 프리마켓 공간이나 포장마차 공간이 마련돼 고객과 현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장의 모습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덕풍청춘마당 페스타에서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비대면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간단하다. 시장 내 상점에서 2만원 이상 물품 구매 후 해당 영수증을 지참해 시장 내 경품운영국을 방문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으로 교환을 해준다.

스크래치 복권을 긁어 아래 상품이 나오면 바로 즉석에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품은 세라믹 냄비 3종 세트(25명), 석류 콜라겐 젤리스틱(25명), 덕풍전통시장 장바구니(900명)가 제공되며, 경품 배포는 선착순으로 진행 예정이다.

덕풍전통시장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 및 시장 방문객을 위해 즉석에서 복권을 긁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함으로써 시장 방문객의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장 내 지친 분위기 환기 및 시장에 대한 즐거운 인식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