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가축통계에서 조사된 축종별‧농가별 사육규모를 분석해 축산정책에 반영하고 축산업 생산액 산출 등 축산행정 주요 기본 자료로 활용한다.

가축 통계조사는 조사원을 통해 소, 돼지, 닭, 개 등 가축 21종을 전수조사하며 조사기준일은 올해 12월 1일로 조사지역과 농장명, 축종, 품종, 사육 수 등을 조사한다.

방문 조사 시에는 코로나 및 가축전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농가에서 정확한 가축사육 실태조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통계조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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