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방지 대비를 위해 방역 참여단체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배부 대상은 강원생활방역협의회로 회원 등록 후 사업계획서 및 활동계획, 물품 지원 요청서를 제출해 선정된 기관·단체와 하절기 동안 자원봉사로 야간 방역을 지속 실시해 건강한 동해시 환경조성에 힘쓴 자율방역단체들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외 12개 단체들에게 KF94 마스크 8,500장, 손소독제 340개, 물티슈 등 방역물품을 배부해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방역물품 배부를 통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일상으로 다가가기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