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11월 29일(월)부터 12월 17일(금)까지 약 3주간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22년 더 많은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112억원을 투입해 전년보다 281명 늘어난 3,068명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여, 4개 유형(공익활동형 2,617명, 사회서비스형 246명, 시장형 150명, 취업알선형 55명) 43개의 사업단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만 65세 이상 대상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모집기관‘속초시니어클럽,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속초시지회’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께 소득활동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며,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 지원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속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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