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김민석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과 김승규 태웅로직스 인사경영팀장, 김재열 과장, 이예림 주임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왼쪽부터 김민석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과 김승규 태웅로직스 인사경영팀장, 김재열 과장, 이예림 주임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124560, 대표이사 한재동)가 ‘2021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현장 혁신 활동과 근로 생활의 질 향상을 실천 중인 우수기업을 선정해 바람직한 사업장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 저변으로 일터혁신 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인증 제도다.

우수기업은 △노사 협력적 실행 △현장 적합성 및 창의성 △지속 가능성 △성과 △활용 및 전파 가능성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태웅로직스는 이날 행사에서 수상과 함께 14개 기업 중 대표로 오킨스전자, 고모텍과 함께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 사례 발표도 진행했다.

특히, 태웅로직스는 임직원들과 인터뷰 등 쌍방향 소통을 통한 평가체계 개선, 평생학습체계 구축, 장시간 근로 개선, 임금체계 개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열사 인사 제도 표준화, 인사 브랜딩 등 향후에도 일터 혁신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이겠다. 기업 성과와 근로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다각도에서 고심할 것”이라고 선정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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