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청 전경
사진 : 강원도청 전경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12월 8일(오후 2시 30분) 세종정부청사 대강당에서 2021년 보육사업유공 정부포상에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공공보육 서비스 확대, 보육교사 처우개선, 어린이집 안전관리 체계구축 등 다양한 보육사업 추진을 통해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특히, 어린이집 보조인력 일자리 확대, 부모부담 보육료 지원 등 강원도의 자체 보육사업을 발굴·추진 및 보육 제도개선을 통한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한 실적이 높게 평가됐다.

강원도 박동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강원도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그동안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를 비롯해서 어린이집 등 보육 유관기관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라면서 “코로나19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원도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도내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보육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보육부담 경감 및 보육 취약분야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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