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21 융합연구협의체 소통팀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 2021 융합연구협의체 소통팀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 교수)는 2021년 12월 17일 제주 시리우스 호텔에서 융합연구 협의체 소통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융합연구총괄센터 △언어융합연구소 △지식콘텐츠연구소 △서강인공지능대화분석연구실 △융합연구학회 △국제연구협력정보센터 △지식콘텐츠학회 △문화프레임빅데이터연구소 등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9년, 2020년 한국연구재단 일반 공동 연구로 선정된 10여개 연구팀이 협업해 개최한 것으로, 공동 융합연구 아젠다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미나는 △은유 지식 베이스 자동 구축 △기계와 대화 개선 방안 로드맵 △메타버스 세상 속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탐색적 연구 △ENACT Project의 브랜드화를 통한 확산 △컬처 마이닝의 확장성과 브랜드화 구상 등의 연구 확장과 관련된 연구 테마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8개 기관의 크로스 업무 협약을 마친 자리에서 이번에 새롭게 발굴된 아젠다로 앞으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한 목소리를 냈다.

노영희 센터장은 “인문 사회 기반 융합연구 추진 현황 및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했다”며 “이번에 발굴된 융합연구 협의체 소통팀 뉴 아젠다가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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