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2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8억 5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보안등 전기요금, 소규모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시설 정기 시설검사 비용, 보안등 보수 및 고효율 등기구 교체 등 총 9개 분야를 지원한다.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은 사용승인된 공동주택 단지 전체가 대상이며, 시설보수지원 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보안등 전기요금과 소규모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시설 정기 시설검사 비용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며, 그 외 사업은 단위 사업당 총사업비의 1/2 범위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2월 11일까지 시청 주택과에 신청하면 현장 확인 및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동주택알림방에 게시된 자료를 참고하거나 공동주택지원팀(033-737-344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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