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화성시문화재단이 신진작가를 공모한다.
사진 : 화성시문화재단이 신진작가를 공모한다.

[문화=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이 작가의 창작활동 독려와 전시 기회의 확대를 위해 2월 7일(월)부터 21일(월)까지 신진작가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는 신진작가의 본인 홍보와 창작 기반을 마련하도록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에서 선정된 2~4인의 신진작가에게는 홍보물 제작, 작품 보험, 운송 및 설치 등 전시와 관련한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공고일 기준 만 45세 이하, 대졸자 이상의 국내 거주 시각예술작가라면 지원할 수 있다.

앞서 재단은 2021년 총 3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해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전시 ‘다다르다’를 진행했다. 이 전시를 통해 신진작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화성시민에게는 평면회화의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 신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양식을 작성해 2월 21일(월)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작가는 2월 중 심사를 거쳐 3월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거나 전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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