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시민모임을 통합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시민단체는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민모임 통합 지원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간의 시민모임 중복 지원을 예방하고 시민모임 성격에 맞춘 체계적 시민모임 지원, 기관간 연계 강화 및 성과 공유·확산할 방침이다.

시는 1차로 60개의 시민모임을 모집하여 주체별 지원 분야에 맞는 시민모임을 선정한다. 이후 모임 운영 및 프로그램 운영 계획, 실행계획서 작성, 예산 집행 등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선정된 시민단체는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모임은 2월 18일(금) 오전 9시부터 온라인(bit.ly/34vzKZi)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모임명, 활동유형, 활동내용, 대표자(신청자) 등을 기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bit.ly/3gtpvHw)과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공지사항(bit.ly/3Hr30z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031-8075-22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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