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2월 21일(월) 10시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실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씩, 총 5회에 걸쳐 전문위탁교육기관에서 맡아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스토리텔링기법, 스피치 전달법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심도있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전문교육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산업관광해설사의 양성과구미시 산업발달 역사와 현황, 지역의 산업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폭넓게 하여, 보다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에 있다.

구미시는 작년부터 신규 해설사 양성과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관내 고유의 역사문화유적 뿐만 아니라, 지산샛강 큰고니를 비롯한 생태자원, 관광지 응급처치·안전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다루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관광 홍보의 첨병으로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지속적인 자질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향후 해설사간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발표 평가대회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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