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수강생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잠재능력 개발과 취미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여성회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18세 이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월21일부터 2월25일까지 여성회관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

강좌는 한식조리사 기능사 외 10개 과정이며 모집인원은 총96명이다.

수강료는 월 만원이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은 증명서를 제출하면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상반기 교육은 3월 7일부터 6월24일까지 16주 동안 진행된다.

박행봉 주민복지실장은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기반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교육인 만큼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잠재 능력개발과 사회진출 기회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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