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영월군(군수 최명서)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령인구와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립 중인 ‘주천 고령자복지주택’의 추가 입주자 모집 공고를 4월 11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해 8월 공고한 주천고령자복지주택 서류 심사 미달 세대 등 잔여세대가 대상이 되며,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26㎡형(48세대), 36㎡형(7세대), 국민임대주택 44㎡형(11세대)의 총 66세대를 추가 모집 한다.

신청접수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실시되며, 만65세 이상이 대상이 되는 고령자복지(영구임대)주택의 경우 주천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 내 마을정보센터에 마련된 접수센터에서 현장접수(오전 9시~오후 4시)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며, 국민임대주태의 경우 신청연령이 다양하여 현장접수 및 인터넷접수(LH홈페이지 청약센터)를 통하여 편의성을 제공한다.

월임대료는 고령자복지주택 가군(생계·의료금여수급자 등) 47,050원(26㎡)~63,630원(36㎡), 나군(가군외의 고령자복지주택 입주가능한자) (93,920원(26㎡)~127,030원(36㎡)이며, 국민임대주택이 148,000원(44㎡)으로 책정되어, 저렴한 비용으로 행복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다.

한편, 군은 '군민 누구나,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등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입주 신청접수 자격이 되므로 많은 참여를 바라며, 기타 세부 입주자격 등 문의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콜센터 1600-1004(09:00~18:00) 문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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