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강원도 특화형 100세 시대 어르신일자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0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 사업은 시장형 2개 사업단으로, 청춘보리밥(대관령점)을 신규 개점하여 어르신일자리를 창출하고 청춘보리밥(진부점)의 노후시설과 장비 교체를 통해 근무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어르신 일자리사업으로 지난해 2,716명보다 276명 늘어난 2,99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모사업 신청 및 취업알선지원 등을 통해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어르신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 중 시장형 사업단은 어르신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에 많은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소득 보장을 위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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