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뉴스통신] 송석찬 기자 = 이천시(시장 이태준)는 오는 31일부터 재고 소진 시 까지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병행 발급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과 종전 일반여권(녹색) 병행 발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하여 낮은 수수료로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종전 일반여권(녹색)은 유효기간 5년 미만(4년 11개월), 발급수수료 1만 5천원으로 여권발급 비용이 가장 저렴하여 시민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여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확충과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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