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국뉴스통신] 최낙준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청 시민홀에서 '2022년 창원복지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2년 창원복지박람회 추진 TF'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2022년 창원복지박람회 추진 TF' 위원 22명은 복지분야의 전문가, 종사자, 공무원들로 구성된 민관합동팀으로 TF 총괄팀장에는 주용수 진해노인종합복지관 부관장이 위촉되어 앞으로 5개월간 TF를 이끌어가게 된다.

TF는 공공의 복지와 민간의 사회복지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창원복지박람회의 기획에서부터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채널을 통한 여론 수렴, 이벤트 준비등 창원복지박람회의 시작에서 종료시까지 직접 발로 뛰며 사회복지현장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주용수 총괄 팀장(진해노인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은 “이번 박람회는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기획에서부터 준비과정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2022년 창원복지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TF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즐겁고 유익한 복지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복지박람회는 시민에게 창원의 복지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사회 복지 기관, 단체들의 소통과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최초 온라인 병행 진행되었다.

'2022년 창원복지박람회'는 오는 11월 8일 창원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예정으로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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