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재활운동복지계열 학생들이 임상재활운동(어깨재활운동) 실기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재활운동복지계열 학생들이 임상재활운동(어깨재활운동) 실기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재활운동복지계열(주임교수 허문영) 19학번 학생들이 12일 취업 100%를 달성했다.

재활운동복지계열은 사회복지 대상자 및 일반인들에게 필요한 재활운동 인력양성을 위해 시작한 계열로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의 첫 재활운동계열이다. 

7학기를 취업을 위해 준비한 학생들은 졸업을 1학기 남기고 재학생 전체가 취업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재활운동복지계열 19학번 학생들은 운동처방사 1급 및 강사, 임상운동사 1급 및 강사, 운동관리사 1급 및 강사, 특수운동발달지도사 1급 및 강사, 운동재활사(국가자격증), 퍼스널트레이너 1급 및 강사, 보디빌당(국가자격) 등을 취득하고, 특수재활운동 및 노인재활운동 현장재활운동기술, 수중재활운동기술, 임상재활운동 등 취업현장에 필요한 실기 및 실습을 7학기 현장경력 전문 교수진들에게 개인별 지도교수제를 통해 세밀히 기술을 배웠다.

또한, 전문재활운동센터 및 복지부 발달재활서비스 재활운동팀, 노인복지관 건강운동팀 등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기술 적용 등의 경력을 쌓았다. 

사진 :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재활운동복지계열 학생들이 임상재활운동(어깨재활운동) 실기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재활운동복지계열 학생들이 임상재활운동(어깨재활운동) 실기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19학번 전체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로 나타났다. 

허문영 주임교수는 "19학번 학생들이 자격증과 현장경력, 재활운동기술 등 취업에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서 지도교수제를 통해 세밀히 전문가 역량을 만들어 갔다. 취업한 학생들은 전문재활운동센터 창업운영과 전문스포츠센터 재활운동팀, 전문재활운동센터 재활운동팀 등을 가장 선호했고, 연봉은 능력을 인정하는 사업장을 선택하여 4천 이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지도학생들 전체가 취업에 성공한 것에 매우 만족하고 믿고 따라와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스포츠재활계열과 운동처방재활계열 학생들도 취업 100%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활운동복지계열은 2022학년도 2학기 수중재활운동 전공과정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중재활운동, 특수재활운동, 아동재활운동, 심리재활운동 등의 원서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kbssa.kr/gn/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11)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