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예스24가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에 어린이 도서 100권을 기증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예스24가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에 어린이 도서 100권을 기증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한국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 도서 기증 행사 ‘책과 함께 꿈을 키워요’를 진행하고,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를 포함한 5곳의 유아·어린이 비영리 단체에 100권씩 총 5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예스24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4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기부가 이뤄지길 희망하는 지역 아동센터, 사회복지기관 등 유아·어린이를 위한 비영리 단체와 이유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단체에 100권의 어린이 도서를 기증하는 ‘책과 함께 꿈을 키워요’ 행사를 열고 신청자를 모집했다.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를 포함해 총 5곳의 유아·어린이 비영리 단체가 기부 대상 단체로 선정됐다. 각 단체에는 100권씩 총 500권의 어린이 도서 기증이 이뤄졌다.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0권의 다양한 책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함께 읽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 받게 돼 감사드리며, 예스24의 기증 도서를 통해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스24 도서사업본부 김기옥 도서2팀장은 “많은 어린이가 책과 함께 꿈을 키우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도서 기증 행사를 준비했다. 예스24는 매년 어린이 독후감을 개최하는 등 어린이 독서 문화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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