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등 통증예방운동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 :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등 통증예방운동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송석찬 기자 = 사단법인 가온누리 부설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원장 강희진)는 지역주민(소외계층 우선 선발)을 대상으로 견갑골 및 등 부위 통증예방운동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강원도 춘천을 비롯하여 인근에 위치한 화천, 홍천, 양구, 가평 등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견갑골 및 등 부위 통증예방운동서비스는 생활체육인, 직장인, 학생, 노인 등 전연령에 걸쳐 노출될 수 있는 질환 예방으로 소화 불량 현상이 발생하거나 허리 관련 질환(허리디스크, 척추협착증, 척추 측만 등)이나 목 관련 질환(목디스크, 일자목 C자목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등 주변 근력 강화 및 스트레칭을 통해 예방 차원의 목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서비스는 지역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에 해당되는 경우 우선 선발되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강희진 원장은 '견갑공 및 등 부위 통증의 경우 최근 좌식 생활을 많이하는 직장인, 학생 등에게 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업군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특정 신체활동을 할 때 근력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으면 통증을 비롯하여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더하여 '코로나-19의 감소세를 통해 신체활동이 많아지는 현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더 많은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견갑골 및 등 부위 통증예방운동서비스(재활운동 등)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70-4048-22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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